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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 데이터 모델링

    해양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해양서비스 체계인 e-navigation의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, 해양 및 해양 관련 여러 분야에서 해당 분야의 데이터를 e-navigation 환경의 중요한 정보자원으로서 교환, 공유,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 해양 표준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데이터를 표현하고, 제작 및 배포하는 데이터 산물 규격(Product Specification) 개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

  • 해상과 육상, 육상과 해상, 육상과 육상, 해상과 해상의 시스템 간의 데이터 교환, 공유, 활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데이터 호환성이 있어야 한다. E-navigation에서는 해상과 육상 간의 데이터 교환, 공유,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조와 형식을 정의하는 기준이 되는 공통 데이터 모델로서 공통 해양 데이터 구조(Common Maritime Data Structure; CMDS)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.
  • 최근 국제해사기구(IMO)에서는 e-navigation 환경에서 데이터의 구조적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공통 해양 데이터 구조(CMDS)의 기반 모델로 국제해사기구(IHO)의 S-100 표준을 채택함에 따라, e-navigation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S-100 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 산물 규격의 정의 및 데이터 산물 규격 기반의 데이터 제작 및 배포가 이루어져야 한다.
  • 해양 데이터 모델링 분야는 e-navigation 공통 해양 데이터 구조(CMDS)의 기반 모델인 S-100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데이터 산물 규격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분야이다.
  • 이 분야에서는 국제 해양 표준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데이터를 e-navigation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산물 규격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, 데이터 요소 정의, 데이터 관계 정의 등 데이터 모델링 및 데이터 모델 개발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한다.